안면도 꽃지해수욕장

안면도 겨울바다.....

파도가 쉴세 없이 밀려오는 모래사장....

한 켠에 덩그러니 솟아 있는 작은 섬....

한 곳에 오랜 시간동안 머물게 한 풍경들 입니다.

가족과 함께 찾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곳 

그런곳 중의 하나가 아닌가 합니다.

 

 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찾아가는 길과 가볼만한 곳입니다.

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       출출해진 배도 체우고, 여행에 지친 몸을 쉴 겸 음식점을 찾던 중 좋은 곳이 있어 안면도를 찾을

         때 마다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그림과 찾아가는 방법을 써놓습니다.

         꽃지해수욕장 입구 우측에 방포항이란 조그만 항구가 있고, 그곳에는 각종 횟집과 여러가지

         음식을 파는 식당 몇 곳이 차도를 따라 늘어서 있고, 항 전면에 방포수산이란 큰 건물이 자리하고

         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.

         방포수산에서는 각종 해산물을 그날 도매가격으로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으면 그곳에서

         수산물(우력, 광어, 농어, 돔, 꽃게, 대하 조개류 등)을 구입여 회센타에서 회를 뜨고, 매운탕을

         끌여 먹을 수 있고, 조개류 또는 대하 등은 찜이나 탕으로 끌여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저렴한

         가격에 양질의 수산물을 먹고싶은 만큼 먹을  수 있어 좋았어요

 

         우리가족 네명이서 꽃게 2kg과 대하 1kg을 찜으로 만들어 실컷 먹었습니다.

         요리와 장소 이용료는 해산물 1kg당 5천원씩 받으니 그것 또한 저렴하여 안면도 여행의 참맛을

         더 해주는 것같네요.